
[PEDIEN] 강릉시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강동면 모전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공식 지정했다. 지난 7일 열린 현판식과 사업 설명회에서는 향후 운영 계획이 주민들과 공유되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진단을 받은 주민이라도 기존 거주지에서 불안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모전1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51%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주민 운영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어,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려와 상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보건소 권혁여 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을 통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등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