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3D 프린팅 기술을 만나 실제 시제품으로 탄생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린 '창작날개 프로젝트 3D 프린팅 메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학생들이 사전 교육에서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3D 프린팅 기술로 구현하는 창작 프로젝트형 대회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학교로 찾아가는 3D 프린팅 교육'과 '센터로 찾아오는 3D 프린팅 교육' 수료생 중 우수 아이디어 팀이 참가했다. 초·중·고 16개 팀, 총 56명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완성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조별로 발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3D 모델링을 설계했다. 이후 메이커톤 기간 동안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전문 장비와 팀별 전문 코디네이터의 지원을 받으며 시제품 제작에 몰두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작성과 발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익히고 협업 및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심사는 창의성, 우수성, 활용성 등 세 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3팀은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우수상과 장려상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발명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를 이끌 발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