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문화원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교직원오케스트라 단원 29명을 대상으로 '2026 교직원오케스트라 음악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음악을 매개로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나아가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총 4시간의 집합연수 과정에는 오케스트라 합주와 파트별 집중 연수, 앙상블 실기, ‘나도 예술가’ 발표,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초청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지휘자 이만우와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진행된 합주 및 파트별 집중 연수, 앙상블 실기에서는 단원들이 각 악기의 특성과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의 가치를 익히며 연주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음악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와 정기 연주회 준비에도 더욱 완성도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 출신 소프라노 송강이가 참여하는 초청 공연은 단원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름다운 성악 공연을 통해 예술이 선사하는 감동과 공감의 가치를 나눴다.
‘나도 예술가’ 발표 시간에는 ‘나에게 음악은 ___이다’라는 주제로 음악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단원들은 예술적 감수성과 소통 역량을 함양하고, 단원 간의 굳건한 유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종덕 오케스트라단장은 “음악은 단순한 소리의 나열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소통의 여정”이라며 “이번 연수가 단원들이 예술가로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음악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를 교육 현장과 조직문화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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