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교운동부지도자 맞춤형 연수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며 학생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한다.

지난 8월 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는 '2026. 학교운동부지도자 연수'의 세 번째 과정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연간 4회 실시되는 과정 중 하나로, 지도자들의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계적인 연수 운영을 통해 지도자들의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키려는 교육청의 노력이 엿보인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성, 지도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수는 스포츠 심리, 스포츠 과학, AI 기반 데이터 분석, 학생선수 진로·진학, 스포츠 윤리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4개 분야로 나뉜 선택형 분반 연수가 진행됐다. 지도자들은 △AI 기반 데이터 활용 △마음챙김과 행복 코칭 △학생선수 진로·진학 전략 △공정한 지도와 스포츠 윤리 중 희망하는 과정을 직접 선택하며 전문성을 더욱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획일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난 맞춤형 연수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심리기술훈련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 강연에서는 스포츠 심리와 뇌과학을 기반으로 학생선수의 심리 이해와 최상 수행을 위한 지도 전략을 공유했다.

구용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은 학생선수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기관과 협력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성장하는 지도자, 발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올해 연수를 지속 운영하며, 스포츠 과학, 심리, 진로·진학, 스포츠 윤리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학생선수 지원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