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정신건강 언론보도 토론회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언론보도의 현주소를 짚고, 책임 있는 보도 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천안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자살예방·정신건강 토론회 청년이 말하는 자살예방·정신건강 언론보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 6기 활동 결과와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의 분석이 공유될 예정이어서 주목받는다.

이번 토론회의 핵심은 청년들이 직접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언론보도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보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광역정신건강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은숙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며 언론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이 청년과 언론이 함께 소통하며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가 실질적인 언론보도 개선으로 이어져 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