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핵심 기술 지원에 나선다.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정밀하게 관찰해 꽃눈이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딸기 농사의 성패는 적절한 정식 시기 결정에 달려 있다. 화아분화가 완료되지 않은 모종을 일찍 심으면 영양 생장만 계속되어 첫 수확이 늦어지고 전체 수확량도 줄어든다. 반대로 정식 시기가 늦어지면 모종의 세력이 약해져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 기간 동안 농가에서 의뢰하는 모종을 현미경으로 분석,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파악하고 농가별 최적의 정식 시기를 상세히 지도할 예정이다.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재배 중인 모종 중 생육 상태를 대표할 수 있는 5주 정도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또한 조기 검경이나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사전 연락 시 일정을 조율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보급과 원예작물팀은 “이번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가 농가들이 안정적인 딸기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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