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왜목마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당진시 제공)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진시 왜목마을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이 실시됐다. 당진시는 지난 8일 평생학습새마을과 청소년팀,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의 청소년 이용 다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점검반은 카페, 노래방, 음식점, 편의점 등 20여 곳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타인의 사진을 도용하거나 모바일 신분증을 위·변조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 점검반은 업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 위·변조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올바른 신분 확인 방법을 안내했다. 업주들에게 철저한 신분 확인이 청소년의 유해 약물 접근을 차단하는 중요한 보호 조치임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봉순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민간감시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당진시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