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홍성군이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6 홍성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주읍성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비밀을 품은 홍주읍성'이라는 주제 아래,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공연, 전시,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홍주의병이 되어 배우들과 함께 홍주성 전투를 재현하는 참여형 역사극 '홍주의병 홍주읍성을 지켜라'는 현장감을 더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배우와 함께 홍주읍성을 탐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형 체험 프로그램 '홍주성 보물탐험대 귀신의 초대장'과 그림자극과 참여를 결합해 홍주읍성의 역사를 생생하게 만나는 '몰래 훔쳐보는 홍주읍성 역사이야기' 등도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역사인물 거리 퍼포먼스, 화공 체험, 영화 상영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역사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홍주읍성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야간 경관 조명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특히 이번 야행에서는 평소 야간에 개방하지 않는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특별 개방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8월 14일에는 홍성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선착순 증정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광복절 연휴를 맞아 홍주읍성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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