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선암사 어린이 기자단’ 참가자 모집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에서 ‘선암사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선암사의 가치를 배우고 글쓰기와 취재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회차당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순천시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일일 캠프 형태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전문 글쓰기 강사로부터 기행 기사문 작성법을 배우고, 점심 식사 후 해설사와 함께 선암사 곳곳을 누비며 취재 활동에 나선다.

이후 첨삭 과정을 거쳐 작성된 기사는 선암사 만세루에서 발표되며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선암사 어린이 기자단 임명장이 수여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선암사의 아름다움과 보물들을 오감으로 느끼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유익하고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선암사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