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회연대경제 키울 공직자 역량 강화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군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공직자 대상 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는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이 초청되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정책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역순환경제 확대 추세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연대경제를 군정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 내용은 국내외의 성공적인 사회연대경제 사례와 지역순환경제 구축 모델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또한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통해 지역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제정 움직임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영암군은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22년 68개였던 사회적경제기업은 2025년 120개로 76.5%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123개 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영암형 지역순환경제 정책'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청년 일경험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효진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의 정책 역량을 꾸준히 함양하여 영암형 지역순환경제가 한층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