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년 지역 정착 돕는다…활력소득 3분기 신청 시작 (나주시 제공)



[PEDIEN] 지역 청년의 활동이 곧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주시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3분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2002년생 청년이다. 신청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정책 홍보, 봉사활동, 지역 행사 참여,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의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9월 23일까지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은 분기별 1인당 30만원이며,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이 상품권은 나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나주시는 9월 중 신청자의 자격 요건과 활동 실적을 심사해 3분기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활력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시행된 청년 활력소득은 지역사회 참여와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나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분기에는 거주 요건을 충족하고 지역 활동에 참여한 2002년생 청년 409명에게, 2분기에는 314명에게 활력소득이 지급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 활력소득은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정책”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