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 진행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 복숭아가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김천시는 지난 8월 5일, 김천혁신농협 남면지점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김천복숭아수출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복숭아의 홍콩 수출을 축하했다. 이는 김천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에 홍콩으로 향하는 복숭아는 김천복숭아수출연구회 회원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천중도 품종이다. 김천혁신농협의 체계적인 수출 지원과 해외 유통망 연계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김천 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복숭아수출연구회는 국제 정세 변화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향상과 엄격한 품질 관리에 매진해왔다. 이번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판로를 넓히고 복숭아 수출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과일”이라며, “이번 홍콩 수출이 김천 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공을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급, 수출 농가 경쟁력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