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코트디부아르와의 새마을운동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개발 경험 공유에 나선다.
지난 5일, 실리 시옹셀라감 농업부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트디부아르 고위공무원단이 경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세계화 사업 1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농촌 개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이자 대한민국과 1961년 수교한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인 코트디부아르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쌍골리와 엔조꼬쑤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소득을 가구당 평균 5배 이상 증가시키는 성공을 거뒀다.
또한, 새마을재단을 통해 2023년부터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소득 증대, 환경 개선, 의식 개선 등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 새마을운동이 코트디부아르에서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행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통해 선진 농업 기술 전수, 우수 인적 자원 교류, 문화디지털 사업 등 양국 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는 현재까지 16개국 90개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각국의 경제 발전과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하여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및 표준화를 위한 혁신적 농촌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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