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딸기 우량묘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 실시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본격적인 딸기 정식을 앞두고 우량묘 생산과 안정적인 수확량 확보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4일, 관내 딸기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육묘 스트레스와 탄저병 등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농가별 재배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컨설팅에서는 모주의 생육 상태와 런너 관리, 자묘 발근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시설 내 온·습도 및 차광 관리, 관수 및 양액 공급, 배지의 pH와 EC 관리까지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는 딸기의 수량과 품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단계인 우량묘 생산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적정 차광과 환기, 관수 관리 방법이 중점적으로 지도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정식 전 우량묘 선별과 활착률 향상을 위한 관리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며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

탄저병, 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와 응애, 총채벌레 등 해충 발생 여부를 예찰하고 예방 중심의 방제 요령도 상세히 안내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우량묘 생산은 딸기의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라며 “농가별 재배 환경에 맞는 현장 중심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정식 전까지 현장 순회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병해충 예찰과 생육 관리 기술 지원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영광군 딸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