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의회 홍은철 의원이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에 사용되는 의복의 열악한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난 4일 화성행궁 남군영 내 의상·탈의실을 직접 방문해 의복 보관 및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장기간 보관으로 인한 일부 의복의 손상과 보관 환경의 열악성을 확인하고 수원시 담당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의복이 적정한 환경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보관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준비 인력이 의복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참여 시민의 환복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작업 공간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홍 의원은 화성행궁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의복을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조성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의복을 적시에 정비하고 교체할 수 있는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도 함께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홍 의원은 "정조대왕 능행차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사 준비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준비 인력이 불편함 없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 시민 또한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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