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율방재단, 물놀이 관리지역에 부표 설치… 인명사고 예방 강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남양주시가 물놀이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지난 4일 수동면 입석리 물골안유원지를 포함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에 안전 부표를 설치하며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물골안유원지는 다른 지역보다 수심이 깊어 특별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자율방재단이 현장 조사를 거쳐 위험 구역 진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안전 부표를 신속하게 설치했다.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로서,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된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 동안 매일 현장을 순찰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미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현장 순찰과 안전 계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백승조 시민안전관은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수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의 노력과 함께 이용객 스스로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이용객 계도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