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넷마블 지원사업 선정… 장애인 디지털 여가 확대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넷마블문화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의 ‘2026년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설치·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복지관 내에 게임문화체험관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장애인의 게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신체·인지 기능 향상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체험관 조성을 위한 공간 인테리어, 개·보수, 게임 장비 및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게 된다. 복지관이 위치한 남양주시 동부 생활권은 상대적으로 문화·여가시설과 디지털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디지털 문화 접근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새롭게 조성될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여가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학교, 아동센터, 유치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체험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사회 교류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게임은 장애인에게도 친숙하고 흥미로운 여가 활동”이라며,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공간을 넘어 올바르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문화는 누구나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문화 영역”이라며,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지역사회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