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대상 ‘여름방학 바른 자세 운동교실’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척추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부보건소는 척추측만증 조기 검진 결과 유소견 판정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바른 자세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3일까지 동부보건소와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운동 교실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조기에 관리하고 올바른 자세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시간 앉아 생활하는 학생들의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운동법과 자세 교정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생활 체육 지도사의 지도 아래 △자세 교정 운동 △척추 안정화와 코어 근력 강화 운동 △스트레칭 및 신체 균형 운동 △올바른 자세 및 생활 습관 교육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척추 건강증진과 바른 자세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부터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소견 학생에게는 운동 프로그램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시는 2027년부터 학교 건강검진 체계 개편에 발맞춰 척추측만증 사업을 검진 중심에서 예방 교육과 건강생활 실천 중심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