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 여름방학 특화프로그램 운영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이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 아동·청소년과 그 형제자매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함께라서 더 행복한 우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총 25명의 참여자와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성과 자립심을 키우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활동은 공예, 요리, 샌드아트, 점토놀이, 야외체험 등 참여자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형제·자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협력은 속초시장애인부모연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참여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규 접수 기간은 이미 마감되었으나, 추가 접수 가능 여부는 속초시장애인종합복지센터 '이음'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아동·청소년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가족에게는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여가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속초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