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주관한 '여기, 어디? JEJU 고치 글라고치 가게' 청소년 캠프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26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2025년 영월군 주민참여예산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제주도의 풍부한 자연, 깊이 있는 역사,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협동심과 자립심을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국립제주박물관과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하며 제주의 아픈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배웠다. 특히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은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어서 사려니숲길의 싱그러운 자연 속을 거닐고 김녕해수욕장과 논짓물해수욕장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하며 심신을 치유했다. 자연 속에서의 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는 또한 대정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으로 활용됐다. 오설록 티뮤지엄, 더마파크, 루나폴 등 제주 곳곳의 문화·체험 시설을 방문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은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친구들과 함께한 3박 4일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균 관장과 이두영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폭넓은 시야를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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