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봉화군에 자리한 청년마을 '그린가드너스'가 도시 생활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청년 가드너클래스 2026'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자연의 리듬에 맞춰 살아가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이론 수업에 그치지 않는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정원을 설계하며 '진짜 그린라이프'를 체험하게 된다. 이는 도시의 빠른 속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년 가드너클래스 2026'은 총 3회차에 걸쳐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1회차는 '실외 정원'을 주제로, 실제 정원의 설계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2회차에서는 '실내 플랜테리어'를 통해 실내 공간을 식물과 조화롭게 꾸미는 감각을 익히고, 3회차는 '포인트 정원'을 주제로 구근을 심으며 다가올 봄을 위한 섬세한 정원 디자인을 경험한다.
각 회차별로 10명 내외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다. 참가 신청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1회차 모집은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그린가드너스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의 목적은 단순히 정원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정원과 함께 살아보는 3일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그린라이프를 경험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며, 같은 마음을 가진 동료들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봉화군에서 청년들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지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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