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생활환경과 촘촘한 복지 살핀다… 남양주시, 별내동 ‘현장시장실’ 운영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별내동에서 네 번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환경, 교통, 복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계획도시 별내동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생활밀착형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현덕 시장은 먼저 별내동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청사 내 부서를 둘러보며 행정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별내 기후·환경 아카데미' 참여자들과 만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피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첫 현장 점검 장소로는 별내·진접 택지지구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별내클린센터가 선정됐다. 최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중앙제어실과 빙상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별내동 임시차고지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교통 여건을 확인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오후에는 별내역 무인 생수 냉장고 운영 현장을 점검하며 폭염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북부그냥드림마켓을 방문한 최 시장은 운영 현황과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시장 좀 만납시다'에는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 교통, 도시개발, 복지, 교육 등 생활 전반의 현안을 건의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관계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읍면동 민원실을 조기 개방하고 있으니 가까운 민원실에서 충분히 쉬어가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시는 이날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며,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6일 호평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