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령군이 주민 주도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그 수익을 마을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는 '햇빛소득 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13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태양광 발전 수익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군은 지난 8월 용덕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햇빛소득 마을' 사업의 개요와 세부 지원 내용, 선도 마을의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되며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마을에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차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연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주민협동조합 설립, 사업 계획 수립, 정책 금융 활용 방안, 전력 계통 연계, 공공부지 활용 전략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이러한 과정은 주민들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햇빛소득 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의 주체가 되어, 공공부지, 저수지, 농지, 마을 창고 지붕 등 곳곳의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마을 공동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금으로 재투자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여, 의령군만의 특색있는 '햇빛소득 모델'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령군은 새로운 지역 활력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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