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지혜, 일상에서 배운다..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다산 정약용의 실학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배우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찾는 '제30기 생활 속 다산사상'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강북구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인문 교양 과정으로, 다산의 철학과 함께 기후위기, 교육, 역사,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10회의 이론 강의가 열리며, 수원 화성과 남양주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는 2회의 현장 탐방도 포함된다.

이번 강의에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김종두 다산연구소 기획이사, 김시업 실시학사 이사장,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 김누리 전 중앙대학교 교수, 이창곤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 이상지 푸시풀시스템 가상블록체인 연구소장, 조은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명희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10인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특히 10월 14일 '격변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과 10월 28일 '단종과 세조, 그리고 영월' 강좌는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민 또는 관내 업체 종사자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4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교육지원과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삶의 지혜는 오늘날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다산사상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