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며 지역 복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군포시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라운딩과 함께 치매 조기검진,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사업 등 주요 내용을 상세히 들었다. 직접 치매 간이검사를 체험하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중요한 복지 과제로 떠올랐다.
오금동은 비교적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이지만, 치매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수행할 역할과 지역 내 복지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복지 자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성민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지역 복지 자원을 이해하고 협의체의 역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지역 복지 자원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자 오금동장은 “이번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주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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