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폭염대처 홍보·얼음물 나눔 행사 개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서 계속되는 폭염에 맞서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지난 2일, 황성동 자율방재단원과 배진석 도의원, 이경희 행정복지위원장, 남우모·최진열 시의원 등 15명이 행렬을 이뤘다. 이들은 주요 도로와 주민 통행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얼음물과 쿨토시를 나누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특히 자율방재단원들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는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시원한 물 나눔과 당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현장은 온정으로 가득 찼다.

김태호 황성동 자율방재단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주민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라며 “작은 나눔이 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예방 활동과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황성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