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평창교육지원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5월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산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고,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깊이 있는 전공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당 10명 내외로 구성된 총 8회의 교육 과정 동안 학생들은 맞춤형 이론 교육과 실습을 이수하며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5월과 6월 진행된 ‘환경과학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2일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론 강의와 대학 전공 실습실에서의 실습을 병행하는 이원화된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탐색 기회를 극대화했다. 학생들은 △산화와 환원 반응 △유기합성 응용 △추출과 정제 등 실제 실험에 참여하며 과학적 원리를 체득했다.

7월에 열린 ‘그린바이오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의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연구 주제 중심으로 구성됐다. △DNA PCR △형질 전환 △세균 동정 등의 실험과 강의를 병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실질적인 경험은 학생들이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금숙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깊이 있게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전공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