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경기도의회 장승희 의원이 개교 37년을 맞은 구리 교문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 시설의 안전 상태와 급식실 근무 환경, 교육복지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89년 개교한 교문초는 구리시 원도심에 위치하며 초등학생 322명, 유치원생 16명, 특수학급 학생 9명 등 총 347명이 재학 중이다. 학교 시설 노후화가 상당 부분 진행되면서 교사동, 급식실, 특별교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장승희 의원의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및 '학교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종합계획' 이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개선 요구를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주민 및 학부모와의 약속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이날 장 의원은 학교장 브리핑에 이어 교사동 외벽, 복도, 계단, 놀이시설, 통학로 등 외부 시설과 급식실 조리실, 환기 설비, 배식 동선 등 내부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특별교실, 돌봄교실, 병설유치원 등도 둘러보며 조리 종사자 및 교직원들과 직접 면담을 진행했다.

교문초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경계석 교체를 완료했지만, 다목적실 리모델링 사업 신청 진행 상황과 도교육청-지자체 협력사업에 두 차례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한 점 등은 여전히 학교 측의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역시 2026년 대상 학생 수가 지정 기준을 밑돌아 지속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장승희 의원은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1989년 개교 이래 37년간 지역 아이들을 키워 온 교문초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안전 점검, 급식실 환경 개선, 교육복지실 유지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기획위원으로서, 그리고 구리 지역 도의원으로서 학교가 제기한 개선 요구를 세밀히 정리해 2027년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의원은 “개교 30년이 넘은 노후 학교의 다목적실·특별교실 리모델링과 급식실 근무 여건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도교육청과 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재원을 적극 확보하고, 교육복지 지원 대상 기준의 유연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승희 의원은 앞으로도 구리시 초·중·고등학교 순회 방문을 정례화하여 노후 학교 개선과 교육 여건 정비를 위한 현장 밀착 의정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