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전국 대회에서 대전 지역 학생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중학교 부문 금상과 초등학교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발명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역량을 함양한다.
대전시교육청은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5월 3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시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 48팀, 총 238명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금상 4팀, 은상 6팀, 동상 8팀이 선정되었다.
이 중 대전 대표로 전국 본선에 진출한 대전탄방중학교의 ‘탄단지’팀은 중학교 부문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전한밭초등학교의 ‘뉴월드 늑구’팀은 초등학교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참가팀의 성공적인 본선 준비를 위해 전문 컨설팅과 지도교원 직무연수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 정신, 그리고 팀원들과의 끈끈한 협업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창의·발명 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