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강원 모의평가 문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합숙 검토에 돌입했다. 이번 검토는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항 출제팀과 외부 검토팀을 포함해 총 145명이 참여한다.
이번 합숙 검토 과정은 지난 2월부터 도내 중등교사 112명이 개발해 온 문항들을 면밀히 점검하는 단계다. 교육과정에 대한 적합성과 실제 수능과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내용 및 형식상의 오류를 바로잡고, 문항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합숙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문항의 난이도와 변별력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문제지 구성, 정답 및 해설, 삽화와 도표 등 모든 세부 사항을 꼼꼼하게 검토한다. 특히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험을 갖춘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문항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 등 총 12개 과목의 문항은 실제 수능과 동일한 형태의 모의평가 문제지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문제지들은 오는 10월, 신청한 도내 고등학교 90교에 보급된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은 학생들에게 실전 대비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문항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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