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보건소, 장애인 맞춤형 재활 자조모임 운영 ‘큰 호응’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재활 자조모임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순항 중이다.

나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 자조모임'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31일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자조모임은 전라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신애리 교수를 초청,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신체적, 환경적 제약으로 구강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실제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애 유형별 구강 상태에 맞는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위생용품 활용법, 맞춤형 칫솔 제작 시연 등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나주시보건소는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총 3회 과정의 연속성 있는 구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6월 1회차 교육에 이어 이번 2회차 교육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재활 자조모임은 참여자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인자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 의지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재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