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지난 1일 동천 풍덕교 인근 주무대에서 ‘2026 동천야광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무려 1만 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운집하며 축제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도심과 원도심을 잇는 생태축이자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동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의 포문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기원하는 주제의 ‘LED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이 열었다. 이어 인기 아티스트 비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쇼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순천시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개막식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1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흥행의 열기를 이어받아 ‘동천야광축제’는 오는 15일까지 동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중에는 상설 프로그램이, 주말에는 특별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주말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응원하는 ‘물 만난 야광응원전’이 열린다. 또한 인기 아티스트 기리보이 등이 출연하는 ‘EDM 워터파티’도 예정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