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 도는 도내 경로당 8,660개소에 총 8억 6,600만원을 투입해 개소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냉방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연일 39도에 육박하는 낮 최고기온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폭염 위험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경북 포항과 경산에 발효되는 등 이례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북도는 기존 월 16만 5천원 지원 외에 추가로 10만원을 지원해 냉방 운영에 따른 전기 요금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속되는 폭염에도 어르신들이 시원한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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