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 2026 가야산야생화버스킹 개최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오는 8월,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2026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야산을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휴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8월 8일, 9일, 15일, 16일 나흘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야생화식물원 내 야외 공간인 가야산 무장애 나눔길에 자리한 벌개미취 야생화 군락지에서 펼쳐진다. 이 시기는 보랏빛 벌개미취가 절정을 이루는 때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야산 무장애 나눔길은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도 불편함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어 더욱 많은 이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를 비롯해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특히 수륜중학교 평생교육원 기타 동호회 회원들도 참여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숲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 산림과장 전상택은 "보랏빛 벌개미취가 만개한 가야산 무장애 나눔길에서 펼쳐지는 버스킹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시원한 숲속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