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피서지 독서문화시설 운영-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웅천친수공원에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운영했다.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책을 통한 휴식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회원들이 직접 근무조를 편성해 현장을 관리하며 도서 열람 및 무료 대출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했다. 웅천친수공원에 마련된 이 특별한 공간에는 어린이 도서부터 교양서,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400여 권이 비치되었다.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대출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물놀이와 휴식을 위해 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이용객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원한 그늘 아래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은 여름철 공원의 새로운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들에게는 독서 습관 형성 및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번 운영은 별도로 관리되던 새마을이동도서관의 도서를 시민에게 다시 개방함으로써 도서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권의 책을 여러 사람이 함께 읽고 공유하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도서 활용도를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친환경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황준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회장은 “피서지문고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돕고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이동도서관, 선상도서관 운영, 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