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농·축산업 등 외국인 고용허가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화성특례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6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숙소의 냉방시설 및 소방시설 구비 상태, 휴게시설 운영 실태 등이 포함됐다. 특히 폭염 속 장시간 야외 작업이 불가피한 농·축산업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화성특례시는 점검과 더불어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넥밴드 선풍기와 해충기피제 등 지역 맞춤형 보건지원 물품을 배부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농·축산업 종사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사업주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영 화성특례시 이주민지원과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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