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초등방학 틈새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오는 8월 21일까지 전주지역 20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독서, 놀이,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아이들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틈새돌봄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급·간식비 지원이다. 기존에는 방학 중 급·간식비를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했으나, 사업 기간 동안에는 모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비가 지원된다. 이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하고, 더 많은 아동이 부담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주시 여성아동과 송주이 과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급·간식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초등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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