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일상 회복”… 배곧1동, 위기 가구 통합사례관리로 생활 안정 지원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배곧1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발굴해 통합사례관리로 생활 안정을 지원하며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최근 관외에서 전입 후 홀로 생활하던 한 어르신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체 장애로 보행이 불편한 상황에서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지내던 어르신은 건강마저 위협받자 불안감이 커졌다. 노인장기요양등급도 받지 못해 돌봄 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배곧1동 맞춤형복지팀은 즉각 움직였다. 어르신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총동원했다. 먼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119안심콜 서비스를 연계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사가 주 1회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일상생활을 도왔다.

누구나돌봄SOS사업과의 연계도 눈에 띈다. 심리 지원과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소 및 세탁 등 주거 안전 서비스도 지원했다. 화장실 내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의자 설치와 이동 보조기기 지원 등 생활 환경 개선까지 추진하며 어르신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러한 집중적인 맞춤형 지원 결과, 어르신은 안전한 돌봄 체계를 갖추게 되었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늘 불안했는데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펴주고 필요한 도움을 연계해 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작은 위기가 큰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발굴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배곧1동은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를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