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조성 국비 14억원 확보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7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풍·육도 어민공동작업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선정시키며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생활 기반시설이 열악한 섬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풍·육도 물양장 내 노후화된 어민공동작업장은 현대적인 시설로 개선된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이 신설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 차고지도 새롭게 들어선다.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안전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들의 작업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소득 증대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사업 선정의 가장 큰 의미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안산시는 지난 3월 ‘시장과의 일사천리안전회의’와 6월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경청했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는 신규사업 계획에 즉각 반영되었고,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시는 2027년 실시설계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짓고,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들이 개선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섬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