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흥경찰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시흥시 제공)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흥시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30일 시흥경찰서 및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신천동 등 지역 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고,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흥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의무 준수 여부, 유해 약물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실태, 숙박업소의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을 면밀히 살폈다.

단속과 더불어 업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홍보물을 배포하고 업소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청소년의 야외 활동 증가로 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흥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합동 점검과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