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지난 2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서식지 보호와 반월호수 생태계 정화를 위한 ‘수달순찰대’ 현장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2026 지역특화 청년사업 ‘무해한 청년생활 : 반달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청년들은 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아 수달 서식지 위치 노출 금지 등 필수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탐사에 나섰다.
청년들은 최신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반월호수 일대를 촬영하며 야생동물의 흔적을 면밀히 관찰했다. 이어진 하천 플로깅 활동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통조림 캔 등 각종 폐기물 300리터를 수거하며 수달의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에 힘썼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년은 “버려진 쓰레기가 야생동물에게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며 “우리가 사는 군포와 반월호수 생태계에 대한 애착이 더욱 깊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반월호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청년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사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이번 생태 보전 활동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를 활용한 공정무역 기획상품 제작 프로그램 ‘제군’의 참여자를 오는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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