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폭염 대응 강화… 민간 무더위쉼터 105개소 추가 지정 (수원시 제공)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무더위쉼터 운영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613개소에서 105개소가 추가 지정되면서, 총 718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확대 운영의 핵심은 대규모 판매시설과 은행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민간 시설의 적극적인 참여다. 롯데마트 천천점, 갤러리아 광교점, 스타필드 수원점 등 6개 대규모 판매시설은 7월 20일부터 평일 야간 및 휴일에도 개방하여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농협중앙회 43개소, 엔에이치농협은행 20개소, 우리은행 17개소 등 총 99개소의 은행도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7월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시설은 재난안전포털 등록과 안내판 정비를 마쳤다.

수원특례시는 7월 24일 신규 지정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안내판을 배부하고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무더위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규모 판매시설과 은행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크게 늘었다”며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로 개방된 무더위쉼터의 정확한 위치와 운영 시간은 국민안전24 누리집 및 다양한 민간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