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음·분리불안 고민 . (강북구 제공)



[PEDIEN] 서울 강북구가 반려견 문제행동 개선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하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참가자를 오는 8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성향과 양육 환경을 고려한 전문가 방문 맞춤교육인 '찾아갈개'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기본 예절과 사회성을 익히는 집합교육 '강북 댕댕이 학교'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찾아갈개'는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문제행동의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교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가구당 사전 상담 1회와 방문 교육 4회로 구성된다. 일반가구 5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2가구,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 2가구, 1인 가구 3가구 등 총 12가구를 모집한다.

짖음, 분리불안, 공격성, 배변 문제 등 반려견의 다양한 행동 문제를 집중적으로 교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북 댕댕이 학교'는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열리는 집합교육이다. 반려견과의 외출에 어려움을 겪거나 보호자와의 교감, 기본 복종 훈련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사전 상담 1회와 집합 교육 4회로 구성된다. 총 14가구를 모집하며, 교육별 오전·오후 각 7가구씩 참여 가능하다.

두 교육 모두 8월 3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구정참여 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구는 전화 신청도 받는다. 신청 대상은 8월 3일 이전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강북구민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반려견 행동 교정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