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종로구의 생활권 밀착형 평생학습 정책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혜화동 대학로바리스타학원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수업 수강생 12명 중 8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구의 평생교육 모델이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성과는 '종로동네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보여준다. 종로구는 구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전문 기관을 '동네학교'로 지정하고, 이를 활용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민간 인프라와 생활 밀착형 접근성을 결합한 방식은 높은 자격증 취득률로 그 효과를 입증했다.
바리스타반은 구민의 직업 역량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9주간 진행된 교육 과정은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커피 이론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매장 운영까지 바리스타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다지며 실전 대응력을 키운 결과, 참여자 다수가 자격증 취득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8명 중 4명은 국내 자격인 'Advanced Barista'를, 나머지 4명은 국제 자격인 'SCA Barista Skill Foundation'을 획득하며 전문성을 국내외로 인정받았다. 한 수강생은 평소 관심 있던 커피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관련 분야 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구민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여 더 많은 구민이 성공의 결실을 맺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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