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트너 매칭 기회” 금천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사 모집 (금천구 제공)



[PEDIEN] 서울 금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번 상담회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마곡과 구로구 포포인츠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상담회는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치 및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 및 투자사 약 50개사와 일대일 매칭 수출 상담, 투자 상담 세미나, IR 피칭 등 다채로운 네트워킹 기회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AI·AX, IT·전기전자, 바이오·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 집중한다. 금천구는 상담회에 앞서 국내 기업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해외 기업들을 사전에 발굴하여 초청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한 일대일 매칭뿐만 아니라, 기업의 효과적인 홍보를 돕기 위해 영문 디렉토리북 제작 및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상담회 이후에도 추가 상담 및 온라인 미팅을 통해 성과 확산을 도모한다.

금천구는 과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5년 7월과 9월에 열린 행사에서는 57개 해외 바이어와 54개 국내 기업이 참여해 176억 원 규모의 290건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7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신규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담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캐치시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