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여자레슬링팀, 제52회 대통령기 ‘금2, 은1, 동1’쾌거 · GH선수단 4명 전원 메달 획득.. (GH홍보 제공)



[PEDIEN]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국내 최정상급 실업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GH 선수단은 지난 24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 경기에서 50kg급 김진희 선수와 59kg급 조은소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55kg급 오은혜 선수는 은메달, 65kg급 최규희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하며 출전 선수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GH 주장 김진희 선수는 29일 열린 50kg급 결승에서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극적인 역전 폴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김 선수는 지난 3월 회장기, 6월 KBS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회 연속 해당 체급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다음 날 59kg급 결승에 나선 U23 국가대표 조은소 선수 역시 김보경 선수를 상대로 11대1 테크니컬 우위를 점하며 손쉽게 승리, GH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조 선수는 지난 KBS배 우승에 이어 시니어 무대에서도 완벽히 적응하며 한국 여자레슬링의 차세대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 GH는 선수단만을 위한 특별한 응원단을 파견해 눈길을 끌었다. GH 본부별 직원들로 구성된 여자레슬링팀 공식 서포터즈 'Go Heroes' 34명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지난해 출범한 'Go Heroes'는 스포츠 응원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와 GH 내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H 김용진 사장은 "땀 흘리며 정진해온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GH는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비인기 종목인 여자레슬링이 국민에게 더 사랑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