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 ‘속도’… 단계별 지원 강화 ‘뉴100 프로젝트’ 추진… 2029년까지 사회연대경제기업 100개 육성 예비창업자·기존 기업 20개 팀 선정해 최대 2천만원 사업비 지원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뉴100 프로젝트'를 통해 2029년까지 사회연대경제기업 100개를 새롭게 육성한다는 목표다. 시는 창업 교육과 컨설팅부터 사업화 자금 지원, 거점 공간 마련, 판로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신규 사회연대경제기업 30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예비창업자와 기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예비창업자 10개 팀과 사업고도화 기업 10개 팀을 선정해 각각 최대 1천만원과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시범 사업 추진, 사업 홍보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창업 초기 기업의 기반 마련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돌봄, 자원순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문화예술, 교육,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지역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시는 단순한 사업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확산과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조성을 위해 창업과 성장 단계별 후속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창업 준비 기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에서 '2026년 광명시 수요 맞춤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사업' 창업지원금 대면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