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9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천연 편백 나무를 활용한 수공예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 추천을 받은 아동 및 청소년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함께 편백 나무를 다듬으며 도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편백 나무의 은은한 향을 맡으며 집중력을 높이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박경숙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편백 나무 향을 느끼며 도마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들이 이번 소통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세교동장은 "많은 청소년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교동 차원에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 조성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해 관내 상가, 유흥업소, 공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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