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여름 휴가철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 교통지도를 실시한다. 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는 이번 조치는 방문객들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남원시는 특히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지도는 남원시청 교통과, 남원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3개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각 기관은 담당 구역을 나눠 책임지고 관리한다. 남원시청 교통과는 산내 토비스콘도부터 반선 시외버스 정류장까지 구간을, 남원경찰서는 반선 시외버스터미널부터 달궁까지 구간을 맡는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국립공원 구역 내 현장 협조를 담당하며, 각 기관은 담당 구간 내 상시 순찰 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단속 차량을 활용한 집중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남원시는 반선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안내하고, 방문객들이 지정된 주차 공간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영주차장 내 장기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높이 제한 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는 전년과 달라진 점으로,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뱀사골 일대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간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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