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주민들의 예산 편성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군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정안전부 컨설팅단으로 활동하는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강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방법과 효과적인 사업 발굴 방안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우수 사례 학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이해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제안서 작성법을 익혔다.

이날 교육은 주민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순군은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불편 해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승오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군민께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